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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주원이 신흥 먹방 요정에 등극했다.
11월 29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주원은 ‘시청자 계획 in 부산’ 특집에 먹친구로 등장했다.
먼저, 시청자들이 추천한 횟집으로 향한 주원은 섭외를 위해 앞장서서 식당에 들어갔다. 위압감이 느껴지는 입구에 주저함도 잠시, 밝은 인사를 건네며 긴장을 풀었고 촬영 허락을 받은 주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화려한 전채요리의 등장에 감탄했다.{adsense:ad1}
또한, 오징어 초무침을 시작으로 젓가락을 든 주원은 보는 내내 흐뭇하게 할 정도로 야무진 먹방을 보여줬다. 세로 썰기 회가 나오자 환호하며 감칠맛 나는 맛 표현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안겼다.
그런가 하면 주원은 영화 ‘소방관’ 촬영에 임했던 태도에 대해 전했다. 무엇보다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이 소방 발전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설명하며 소방 안전의식까지 달라지게 한 작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추천 가게로 향한 주원은 ‘안거미’란 생소한 이름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어 안금무를 처음 맛본 주원은 먹는 족족 ‘진실의 미간’을 보이는 등 생생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침샘마저 자극했다. 특히 시민이 적극 추천했던 된장찌개를 맛본 후 행복감에 취한 주원의 모습이 절로 빠져들게 했다.
한편, 주원 주연의 영화 ‘소방관’은 오는 12월 4일 극장 개봉한다.